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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미우새' 스페셜 MC 등장…박군 나이 8세 연상 한영에 프러포즈→최시원 집 가정 방문

▲정준호 나이 54세 배우(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정준호 나이 54세 배우(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정준호가 '미우새'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또 나이 8세 연상연하 커플 박군과 한영의 군탑방 프러포즈, '미우새' 아들들이 손 댄 최시원 집이 공개됐다.

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방송 말미 싸이에 이어 새로운 스페셜 MC로 배우 정준호가 등장했다. 정준호의 등장에 딘딘 엄마는 "우리 남편 고향이 예산"이라며 정준호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정준호는 자신의 휴대전화에 8000명 이상의 번호가 저장돼 있다고 말했다.

▲최시원 집 공개(사진제공=SBS)
▲최시원 집 공개(사진제공=SBS)

이날 방송에서는 박군의 프러포즈가 공개됐다. 한영에게 진심을 담아 고백하는 박군의 가슴 뭉클한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하지만 감동적인 순간도 잠시, 이벤트를 돕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상민, 임원희의 짠내 폭발 비주얼이 폭소를 자아냈다.

▲한영, 박군(사진제공=SBS)
▲한영, 박군(사진제공=SBS)

뿐만 아니라, 박군·한영 커플을 위해 이상민과 임원희은 "싸우더라도 하루를 넘기지 마라", "방은 따로 쓰지 마라"라며 결혼 생활 잘 하는 법에 대해 폭풍 조언을 해줬다.

서장훈은 "아주 박사님들이야", "그렇게 잘 아시는 분들이 왜"라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임원희, 이상민(사진제공=SBS)
▲임원희, 이상민(사진제공=SBS)

또 다른 에피소드로는 '미우새' 아들들 이상민, 김준호, 김종국, 김희철이 가정 방문차 최시원의 집을 기습하는 내용이 펼쳐졌다. 아들들은 시원이의 가장 큰 문제는 "빈틈이 없는 것"이라며 시원 하우스를 인간미 넘치는 집으로 바꿔놨다. 늘 긍정적이던 최시원도 평점심을 잃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아들들은 시원의 과한 제스처를 고쳐주겠다며 특단의 조치를 취하고, 너무 완벽하기만한 시원에게 '싼티 나는 노하우'를 전수했다. 하지만 오히려 형들의 싼티만 더욱 늘어 '모벤져스'를 탄식하게 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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