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명가수전'(사진제공=JTBC)
13일 방송되는 JTBC ‘유명가수전-배틀어게인’(이하 ‘유명가수전’) 4회에서는 이주혁과 안다은이 한 치의 양보도 없는 강렬한 승부의 막을 올린다.
먼저 이주혁과의 1:1 대결에서 빅마마 이영현의 명곡 ‘체념’을 준비한 안다은은 “고등학생 때부터 누구보다 많이 불렀다”는 말과 함께 사실상 10년 넘게 준비한 셈이라며 남다른 각오를 드러낸다. 안다은은 그 말을 증명하듯 그녀만의 감성으로 꽉 채운 ‘체념’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터뜨린다.

▲'유명가수전'(사진제공=JTBC)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는 ‘유명가수전’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인 유명가수와 TOP6의 막상막하 컬래버 무대 배틀도 성사된다. 아직 우승 배지를 획득하지 못한 김기태가 빅마마와 팀을 이루어 허스키한 목소리와 화음의 진수를 보여주는 ‘배반’ 무대를 꾸민다. 특히 김기태는 지난 컬래버 대결에서 패배를 안겨주었던 신유미와 맞붙어 더욱 의지를 불태운다. 이에 김기태가 신유미와의 리매치를 통해 우승 배지를 품에 안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유명가수전'(사진제공=JTBC)
한편, 코로나 19 확진으로 아쉽게 녹화에 참여하지 못한 박현규의 ‘여자’ 무대도 특별 공개된다. 보컬 타짜 박현규가 재탄생시킨 ‘여자’는 어떤 울림을 줄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