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T 도영(사진제공=SBS)
'집사부일체' 일일 제자 NCT 도영이 발레리나 김주원의 '프린스'가 되기 위한 무대를 공개한다.
29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는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이자 예술 감독으로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는 전설의 발레리나 김주원이 사부로 출연한다.
김주원은 한국인 최초로 볼쇼이 발레 학교를 졸업하고 무용계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브누아 드 라 당스'에서 최고 여성 무용수 상을 수상한 레전드 발레리나다.

▲발레리나 김주원 (사진제공=SBS)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주원 사부는 멤버들에게 "발레는 몸으로 말하는 언어"라며 발레 마임, 발레 언어를 전수했다. 이어 김주원은 멤버들에게 특별한 미션을 내렸는데, 바로 이날 배운 것을 활용해 각자의 비밀을 표현하는 무대를 구성해보는 것이었다. 김주원은 이 무대 오디션을 통해 자신의 프린스를 뽑겠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식사도 거른 채 자신들만의 이야기를 담은 무대 연습에 돌입했다. 김동현은 '마음속 뜨거운 불꽃'을 표현했고, 양세형과 은지원은 집 안에서의 비밀스러운 자신의 모습들을 표현했다. 또 머릿속의 고뇌를 표현한 이승기까지 멤버들 모두 예상 밖의 수준급 무대를 펼쳤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특히, 오직 한 사람만을 생각하며 무대를 꾸민 일일 제자 NCT 도영은 초보 발레리노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의 무대를 꾸며 사부와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