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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리즈ㆍ앤티가 바부다ㆍ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순간포착', 200개국 국기 암기하는 30개월 아이

▲국기 암기 30개월 아이(사진제공=SBS)
▲국기 암기 30개월 아이(사진제공=SBS)

벨리즈ㆍ앤티가 바부다ㆍ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 국기를 알고 있는 30개월 아이가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 등장한다.

21일 방송되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전 세계 국기를 모두 외우고 있는 30개월 아이 김세진 군이 등장한다. 그는 한글 읽기는커녕 이제 겨우 말문을 텄다는 아이인데,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은 세계 국기 그림책이었다.

한글을 못 읽으니 컨닝할 리도 만무한데, 세진 군은 국기만 보고도 나라명을 척척 맞춘다. 벨리즈, 앤티가 바부다,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 등 이름도 생소한 나라들을 음절 맞춰 정확하게 발음하고, 20분간 한자리에 앉아서 단 하나의 오답도 없이 200여 국의 국기를 모두 맞췄다.

세진 군이 국기에 관심을 갖게 된 건 1년 전이다. 우연히 할머니의 방 벽면에 붙여진 세계지도와 국기를 보고 빠져들기 시작했다고 한다. 또래 같으면 공룡 카드에 푹 빠질 나이건만, 세진이는 오직 국기만을 사랑하여 잘 때도 국기 카드를 품에 꼭 안고 잠든다.

오죽하면 잠꼬대도 나라 이름으로 할 정도라는 못 말리는 '30개월 국기 러버' 김세진 군의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살펴본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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