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서후가 적재적소한 감초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백서후는 지난 4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미남당'에 조나단 역으로 출연해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나단과 남한준(서인국 분), 공수철(곽시양 분), 남혜준(강미나 분)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조나단은 과거 고등학생 시절 불법대출에 이용 당한 친구를 위해 의리를 지키다가 우연히 대부업체에서 남한준을 만나게 되고, 조나단과 친구들을 도움을 받아 구해진다.

그 이후 조나단은 남한준, 공수철을 찾아가 해맑은 웃음과 함께 두 사람을 향해 "형님들에게 반했다. 조수로 받아달라"라며 적극적인 구애를 펼쳤다.

이후 남한준의 아이디어로 인해 카페 '미남당'이 만들어지면서 남한준은 박수무당이 되고 조나단도 미남당 정식 멤버로 합류했다. 카페 '미남당'은 다양한 사건을 만나 출장을 다녔고, 조나단은 서빙이라는 업무 외에도 발명왕 출신다운 새로운 방식으로 사건 해결에 힘을 보태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미남당' 속 환상 케미스트리를 맡고 있는 조나단의 서사가 풀리면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특히 백서후는 통통 튀는 매력으로 '미남당'의 막내 조나단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는 물론, 상황에 따라 다채로운 눈빛과 표정을 선보이는 백서후의 활약이 '미남당'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백서후의 활약이 돋보이는 '미남당'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의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0분 KBS2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