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림남2'(사진제공=KBS 2TV)
16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이천수가 아파트 창문 고장으로 여행간 가족들을 소환한다.
이날 방송에서 이천수는 오배송된 무거운 택배 심부름을 한 후 "다리 아픈 사람한테 심부름을 시키냐"며 볼멘 소리를 했다. 최근 이천수는 20대 군인들을 상대로 2002 월드컵 레전드들과 함께 시합을 하다가 종아리 근육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던 것이다.

▲'살림남2'(사진제공=KBS 2TV)
심하은은 토라진 이천수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주은이랑 바람 쐬러 가자"며 먼저 화해의 손길을 내밀었지만 이천수는 갑작스럽게 일이 생겨 빠지게 됐고, 심하은 모녀만 풀빌라 펜션으로 떠나게 되었다. 이후 한창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 할 심하은 모녀는 이천수의 고집불통에 집으로 돌아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