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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여고추리반' 시즌2 6회 재방송 편성…시즌3 나오기 전 태평여고 '렛미모' 복습

▲'여고추리반' 6회 예고(사진제공=티빙)
▲'여고추리반' 6회 예고(사진제공=티빙)

tvN에서 '여고추리반' 시즌2 6회 재방송을 편성하고, 시즌3를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tvN은 17일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2' 6화를 편성했다. 이날 방송되는 6회에서는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반전들이 박지윤, 장도연, 재재, 비비, 최예나를 조여온다. 위기의 멤버들은 혼란과 공포를 딛고 진실의 조각을 맞추기 위해 직진한다.

지난 방송에서 멤버들은 아무도 없는 태평여고에서 진실 추적에 나섰다. 이날 멤버들이 마주한 비밀들은 충격 그 자체였다. 저수지 사망 사건 용의자로 체포된 이아란의 반전부터 진범으로 의심되는 의문의 경이에 대한 정보까지, 거듭되는 반전들이 추리반을 흔들었다.

6화에서는 또다시 혼돈에 휩싸인 멤버들의 모습으로 궁금증을 증폭한다. 갑자기 울린 '급식창고' 알람과 함께 멤버들을 향한 거센 비난이 쏟아진다. 마치 전학 첫날처럼 멤버들은 무차별하게 공격당한다.

참을 수 없는 분노가 차오르지만, 침착하게 커뮤니티의 실세인 렛미모 추리에 나선다. 같은 반 친구 신지우를 후보에 올리고 다가올 상황에 대해서도 머리를 맞댄다. 그 순간 찾아온 신지우는 멤버들을 더욱 흔든다.

멤버들을 소환한 의문의 쪽지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미지의 인물은 멤버들을 화장실로 불러내는데, 그 이유가 궁금해진다. 어둠이 짙게 깔린 학교에 종소리가 울려 퍼지며 위기감이 고조된다. 태평여고 3대 괴담에 의하면, 일제강점기 때 인체실험 시 사람들의 고통 받는 소리를 감추기 위해 종을 울렸다. 대체 누가 지금 종을 울리고 있는 것인지, 두려움을 안고 옥상을 향해 질주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손에 땀을 쥐게 할 예정이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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