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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슨 업' MC 다이나믹 듀오, 스페셜 무대+프로페셔널한 진행 "성공적"

▲'리슨 업' 다이나믹듀오(사진제공=KBS2)
▲'리슨 업' 다이나믹듀오(사진제공=KBS2)
'리슨 업' MC 다이나믹 듀오가 프로페셔널하고 유쾌한 진행력을 선보이며 첫 지상파 프로그램 MC 데뷔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다이나믹 듀오(개코, 최자)는 지난 30일 첫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리슨 업'에서 메인 MC로 등장했다.

'리슨 업'은 10팀의 국내외 최정상 프로듀서들이 음원 차트 점령을 목표로 펼치는 생존 배틀 프로그램이다. 매회 주어지는 미션에 따라 프로듀서들의 신곡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개되며 배틀을 통해 최종 1위를 가려낼 예정이다.

▲'리슨 업' 다이나믹듀오(사진제공=KBS2)
▲'리슨 업' 다이나믹듀오(사진제공=KBS2)
이날 다이나믹 듀오는 먼저 관객들을 '리슨 업'으로 대동단결시킨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히트곡 '출첵', '불꽃놀이'를 연속해 선보이며 압도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

다이나믹 듀오는 미션에 앞서 프로듀서들과의 첫 만남에서 "데뷔 23년 만에 단독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은 처음이다. 우리 같이 잘 해 보자"라며 입을 열었다.

다이나믹 듀오는 첫 단독 진행이 무색할만큼 깔끔한 진행과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프로듀서와 관객을 아우르며 유쾌하게 공감대를 형성하고 방송을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또 배틀에서 프로듀서가 돋보일 수 있게 완급조절을 하면서도 다양한 호응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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