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시카(비즈엔터DB)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중국 걸그룹 재데뷔 서바이벌에서 2위에 올랐다.
중국 시나연예 등 현지 매체는 제시카가 지난 1일 진행된 중국 망고TV 예능 프로그램 '승풍파랑' 마지막 녹화에서 최종 2위에 올라 걸그룹 멤버가 됐다고 보도했다. 최종 순위는 녹화를 지켜본 한 관객에 의해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승풍파랑'는 30대 이상 여성 스타들이 경연을 통해 걸그룹으로 재데뷔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세 번째 시즌을 맞아 인기리에 방영됐다.
1위는 대만 출신의 가수 겸 배우 왕심릉(왕신링)으로, 그는 그룹 센터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제시카에 이어 3위는 위원원이 차지했으며, 리더는 탄웨이웨이가 맡는다. 질리안 청, 차이줘옌, 쉐카이치, 궈차이제, 탕스이, 장톈아이 등 걸그룹 멤버로 선발된 인원은 모두 10명이다.
한편, 홍콩 그룹 트윈스 멤버인 질리안 청은 제시카의 남자친구 타일러 권의 전 여자친구다. 타일러 권의 전 여자친구와 현 연인이 한 팀이 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