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건강원 칵테일 바 사장님ㆍ파리지앵 판소리꾼 마포 로르, 새 인생 개척하는 ‘요즘것들'

▲'‘요즘것들이 수상해'(사진제공=KBS 2TV)
▲'‘요즘것들이 수상해'(사진제공=KBS 2TV)
‘요즘것들이 수상해'가 파리지앵 판소리꾼과 영동시장 골목 건강원 콘셉트의 칵테일 바 사장님의 기상천외한 일상을 만나본다,

3일 방송되는 KBS2 ‘요즘것들이 수상해’(이하 ‘요상해’) 11회에 인생이 180도 달라지는 운명적인 순간을 만나 새 인생을 개척하는 중인 요상이들이 등장한다.

우선 ‘요상해’ 최초 외국인 요상이가 등장한다. 비주얼만으로도 시선 강탈하는 요상이 21호, 마포 로르의 정체는 바로 파리지앵 판소리꾼이었다. 판소리의 매력에 빠져 삼성전자, 코카콜라 등 유수의 대기업을 박차고 오직 판소리를 위해 한국으로 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요즘것들이 수상해'(사진제공=KBS 2TV)
▲'‘요즘것들이 수상해'(사진제공=KBS 2TV)
판소리의 '한'을 이해하기 위해 한국어는 물론, 한국사까지 공부한 열혈 소리꾼의 노트도 공개됐다. 모든 가사의 뜻풀이가 한국어와 불어로 빼곡히 적힌 요상이의 노트를 본 이경규는 “인간문화재가 될 상”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판소리를 전 세계에 알리고 싶다는 당찬 포부까지 겸비한 요상이에게 감명받은 이경규는 로르만을 위한 1:1 한국어 코칭을 선보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요상이 22호는 시장 한 귀퉁이에서 운영 중인 기상천외한 건강원을 공개하며 MC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건강원을 채우고 있는 건 다름 아닌 술이었는데, 건강원에서 술이라는 반전 조합으로 놀라움을 끌어낸 요상이 22호 서정현의 정체는 바텐더였다. 실제 건강원을 ‘칵테일 바’로 재탄생시켜 건강원 콘셉트의 칵테일 바를 운영 중이다. 심지어 전통주와 한식 재료로 칵테일을 만든다는 그는 들기름, 두부, 된장 등 다양한 한식 재료와 전통주를 혼합해 만든 칵테일을 공개했다.

▲'‘요즘것들이 수상해'(사진제공=KBS 2TV)
▲'‘요즘것들이 수상해'(사진제공=KBS 2TV)
상식을 깨는 맛이라는 손님들의 생생한 후기는 MC들의 놀라움을 샀다. 이어 시장 상인들이 운영하는 가게의 메뉴를 활용한 마켓 컬래버레이션 칵테일로 전통 시장의 발전에 기여 중이라고 고백해 3MC의 눈과 마음마저 사로잡았다. 특히 홍진경은 “시장에 계신 분들이 안 좋아할 수가 없지!”라며 연신 감탄했다. 치맥부터 석화, 냉면까지 경계를 넘나들며 무한 컬래버 중인 요상이 22호의 기상천외한 칵테일이 공개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