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마워 한글' MC(사진제공=KBS)
김진희, 김도연 KBS 아나운서가 신동엽, 강승화와 함께 '고마워 한글'을 진행한다.
9일 오후 8시 10분 KBS1에서는 제576돌 한글날을 맞아 KBS 아나운서실에서 기획한 한글날 특집 '고마워 한글'을 방송한다.
한글날 특집 '고마워 한글'은 '쉽고', '아름답고', '보기 좋고', '듣기 좋은' 한글, 이렇게 네 가지 주제로 한글의 이로움과 고마움을 전한다. 일상 속에서 느끼는 한글의 편리성과 아름다움을 과학적으로 증명해보고 알려줌으로써 디지털 시대를 맞이하여 그 편리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한글이 주는 미래와 희망에 대해 이야기한다.
유머러스한 진행 속에 상대방을 배려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로부터 큰 사랑을 받는 신동엽은 KBS 한글날 특집의 진행자로 나서 남다른 한글 사랑을 전한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 그의 인생관과 함께 멋진 필체가 공개된다.
신동엽과 함께 김진희, 강승화, 김도연 아나운서가 한글 지킴이로 나선다. 아나운서 3인이 직접 현장을 찾아 한글을 체험하고 분석하며 한글의 우수성을 증명하고 한글에 대한 고마움을 전한다.
여기에 평균연령 70대 전북 순창에서 밭일만 하던 어르신들이 래퍼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4인조 할머니 힙합 그룹 '할미넴'이 '고마워 한글'을 위해 새로운 랩을 선보이며 한글이 얼마나 듣기 좋은 문자인지 몸소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