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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스트릿 맨 파이터' YGX, 위댐보이즈에 탈락 배틀 3대0 敗…세미 파이널 비 신곡 'DOMESTIC' 안무 창작

▲'스맨파' YGX 탈락(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스맨파' YGX 탈락(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위댐보이즈에게 패한 YGX가 '스트릿 맨 파이터(스맨파)' 두 번째 탈락 크루가 됐다. 세미 파이널은 비 신곡 '도메스틱(DOMESTIC)'의 안무 창작 미션이다.

11일 방송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는 메가 크루 미션의 최종 결과가 공개됐다.

대중 평가까지 합산한 메가 크루 미션의 1위는 저스트절크였다. 저스트절크는 만점 2400점에서 단 16점이 모자란 점수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엠비셔스, 3위는 원밀리언이었다. 이어 조회수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했던 어때가 '좋아요' 점수와 파이트 저지 점수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4위에 올랐다.

5위는 3점 차이로 뱅크투브라더스가 됐다. 뱅크투브라더스는 파이트저지로부터 힙합의 진수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탈락 배틀 대진은 위댐보이즈와 YGX로 결정됐다. 탈락 배틀은 5판 3선승으로 진행됐다.

▲YGX-위댐보이즈 탈락배틀 1라운드(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YGX-위댐보이즈 탈락배틀 1라운드(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먼저 위댐보이즈의 바타, 인선, 해성과 YGX의 드기, 현세, 도우가 3대 3 트리플 배틀로 붙였다. 위댐보이즈는 사람들의 예상을 비틀어 올드 스쿨 힙합을 보여줬다.

YGX 리더 드기는 현세, 도우의 실력을 믿었다. 하지만 도우가 처음부터 안무를 실수했고, 파이트 저지는 세 명의 합이 중요했던 배틀에서 실수가 아쉬웠다면서 위댐보이즈의 손을 들어줬다.

2라운드는 리더 배틀이었다. 리더 배틀에서도 위댐보이즈 바타가 승리했다. 파이트 저지들은 "바타가 리듬과 소리를 센스있게 활용했다", "손끝 발끝까지도 컨트롤하는 것이 놀랍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드기에 대해선 "음악 그 자체를 잘 표현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레퍼토리 한계가 보였다"라고 아쉬워했다.

3라운드는 히든 배틀이었다. 히든 배틀은 인원, 음원, 소품에 한계가 없는 배틀이었다. 위댐보이즈는 바타를 제외한 크루원들이 출전했고, YGX는 미들라인 4인 준선, 도우, 현세, 준호가 나섰다.

그런데 YGX는 소품을 이용하지 않고 춤으로만 승부했고, 위댐보이즈는 줄을 이용한 퍼포먼스로 엄청난 에너지를 자랑했다.

히든 배틀까지도 위댐보이즈가 승리하면서 탈락 배틀의 승리는 위댐보이즈에게 돌아갔다. YGX는 두 번째로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탈락하게 됐다. 리더 드기는 크루원들에게 미안한 나머지 눈물을 흘렸다.

YGX가 스튜디오를 떠나고, 세미 파이널 미션을 공개하기 위해 가수 비가 등장했다. 비는 세미파이널 미션이 신곡 '도메스틱(DOMESTIC)'의 안무를 창작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생존한 여섯 크루는 'DOMESTIC'의 포인트 안무를 준비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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