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작은아씨들' 후속 드라마 슈룹 뜻부터 김혜수→찬희 인물관계도, OTT 넷플릭스ㆍ티빙 편성 등 관심UP

▲슈룹 포스터(사진제공=tvN)
▲슈룹 포스터(사진제공=tvN)
'작은아씨들' 후속 드라마 슈룹이 뜻(우산을 뜻하는 옛말)부터 주인공 김혜수, 김해숙, 찬희, 최원영, 옥자연 등 인물관계도 등에 높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슈룹은 넷플릭스와 티빙 등 OTT에 편성되며 재방송까지도 기대감이 높다.

15일 첫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슈룹'은 우산을 뜻하는 옛말로, 자식들을 위해 기품 따윈 버리고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드는 중전의 파란만장 궁중 분투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슈룹 포스터(사진제공=tvN)
▲슈룹 포스터(사진제공=tvN)
기백 넘치는 중전마마 임화령은 호시탐탐 왕위를 노리는 경쟁자들을 물리치기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에 돌입한다. 간택후궁 수장 황귀인과 승은후궁 수장 태소용 역시 자신의 아들을 왕으로 만들려 하고, 서자 이호를 제왕으로 만든 대비 조씨까지 ‘왕실 교육 비법서’를 꺼내 들며 전쟁에 불을 붙인다. 매일이 긴급, 비상인 왕실에서 천방지축 아들들에게 닥칠 거센 비바람을 막아내려는 임화령, 그리고 자식을 제왕으로 만들기 위한 궁중 사모들의 불꽃 튀는 교육 전쟁이 펼쳐진다.

인물관계도에서 파란만장 궁중 분투기의 주인공 중전 화령 역은 대한민국 대표 배우 김혜수가 연기한다. 화령은 대단한 왕을 남편으로, 사고뭉치 왕자들을 자식으로 둔 조선의 국모. 하루가 멀게 사고 치는 왕자들을 챙기다 보니 기품은 버린 지 오래고 궁에서 가장 발이 빠른 사람으로 정평이 났다. 중전과 엄마의 역할을 모두 해내며 역대 가장 행동력 강한 중전마마 캐릭터를 선보일 김혜수의 변신에 기대감이 높다.

화령의 남편이자 대비의 자랑스러운 아들 왕 이호 역에는 최원영이 맡는다. 이호는 나라의 태평성대를 연 시대의 애민 군주. 후궁의 아들로 왕이 되어 정통성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지만 그만큼 애쓰고 더 노력하는 성군이다.

▲슈룹 포스터(사진제공=tvN)
▲슈룹 포스터(사진제공=tvN)
배우 김해숙은 중전 화령의 시어머니인 대비마마 역을 연기한다. 대비는 귀인의 품계로 서자를 성군으로 만든 내명부의 살아있는 전설로 아들 사랑은 극진하지만 손자들에게는 그 마음을 반도 주지 않는 인물이다.

이 외에도 김의성(황원형 역), 문상민(성남대군 역), 강찬희(의성군 역), 옥자연(황귀인 역), 김가은(태소용 역), 유선호(계성대군 역), 윤상현(무안대군 역), 김민기(보검군 역) 등이 출연한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