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스토랑' 심이영(사진제공=KBS 2TV)
21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꾀순이 엄마 심이영이 두 딸의 편식을 없앨 초특급 비법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심이영은 냉장고에 붙어 있는 쪽지를 보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종이에는 알록달록 피자 그림과 “엄마 피자 해주세요”라는 꼬불꼬불 글씨가 적혀 있었다. 알고 보니 심이영 딸들이 엄마에게 남긴 메시지였던 것이다.
두 딸의 귀여운 부탁에 심이영은 도우부터 직접 반죽하기 시작했다. 1g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을 정도로 열심히 계량해 도우 반죽을 완성한 심이영은 “이 레시피대로 도우를 만들어 먹는다. 사서 먹는 것보다 훨씬 맛있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편스토랑' 심이영(사진제공=KBS 2TV)
이어 아이들이 도착했다. 심이영은 두 딸에게 직접 먹고 싶은 토핑을 얹어 피자를 만들도록 했다. 엄마는 물론 두 딸까지 요리하는 재미에 푹 빠진 즐거운 시간이었다. 심이영과 두 딸의 단란한 피자타임은 보기만 해도 흐뭇함을 자아냈다. 잠시 후 아이들이 직접 만든 피자는 오븐에서 먹음직스럽게 구워졌다.
그런가 하면 이날 심이영은 아이들을 위한 홈메이드 피자는 물론 어른들을 위한 특별 간식 ‘마올튀김’도 선보였다. 또 첫 도전임에도 메뉴 평가에서 뜨거운 극찬을 이끌며 우승 후보에 등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