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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형ㆍ이상이ㆍ이유영ㆍ임지연ㆍ엑소 수호ㆍ차서원, '딱 한 번 간다면’ 촬영지 호주 출격

▲'딱한번간다면'(사진제공=SBS)
▲'딱한번간다면'(사진제공=SBS)
'딱 한 번 간다면’ 이규형, 이상이, 이유영, 임지연, 엑소 수호, 차서원이 호주 여행을 떠난다.

27일 첫 방송되는 SBS ‘찐친 이상 출발-딱 한 번 간다면’(이하 ‘딱 한 번 간다면’)에서는 연예계 숨겨진 ‘찐친’ 배우 이규형, 이상이, 이유영, 임지연, 엑소 수호, 차서원이 역대급 ‘찐친 모먼트’를 선보인다.

엑소 수호는 찐친들과의 호주 여행에서 특별한 인생 첫 경험을 하게 됐는데 모두 함께 밟아서 만든 순도 100% ‘足제’ 포도즙(a.k.a 의리주)을 대표로 테이스팅했다. 수호는 내 발, 네 발이 오갔던 혼돈의 오크통 속에서 탄생한 포도즙을 원샷하며 남다른 찐친 의리를 인증한다.

▲'딱한번간다면'(사진제공=SBS)
▲'딱한번간다면'(사진제공=SBS)
이상이는 한예종 전설의 10학번 과대 출신답게 멤버들 인솔부터 총무까지 자연스레 도맡으며 ‘한 번 과대는 영원한 과대’임을 입증한다.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만능 주문 “상이야~”를 외치는 게 찐친 국룰이 되었을 정도였다.

이규형은 동네 형, 오빠 같은 편안함을 장착하고 무심하게 뒤에서 챙겨주는 신종 츤데레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여행 막바지에는 지쳐가는 동생들을 위해 한식 셰프로 깜짝 변신해 영혼을 갈아 넣은 한 상을 차려내는 쏘스윗한 모습을 드러내며 감동 메이커로 등극한다.

리얼리티 예능 첫 출연인 배우 이유영은 어디서나 자유롭게 드러눕는 자연인의 면모부터 맨발 투혼까지 펼치는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내가 점점 변해가고 있어”, “언제 이렇게 순수하게 놀았었지?”라며 찐친과의 편안한 시간 속에서 본인 스스로도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딱한번간다면'(사진제공=SBS)
▲'딱한번간다면'(사진제공=SBS)
솔직+발랄 임블리 ‘임지연’은 각종 돌발 상황을 찐친들과 함께 해결해나가고, 진솔한 대화도 많이 나누며 서로 한층 더 가까워지게 된다. 솔직한 감정들을 모두 드러낼 수 있는 찐친 사이기에 나중에는 눈물까지 보이기도 한다.

한편, 후발 주자로 출발한 차서원은 찐친과의 여행을 위해 약 20시간의 긴 비행 끝에 호주에 도착했지만, 연락 두절된 멤버들 덕에 ‘나 홀로 여행’ 끝판왕으로 거듭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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