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덩이들고' 김호중, 송가인(사진제공=TV조선)

송가인, 김호중의 '복덩이들고'가 진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하고 있다.

27일 TV조선 '복덩이들고(GO)' 측은 11월 9일 첫방송을 앞두고 '복덩이들고'만의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 '트롯 남매' 송가인X김호중의 찰떡 호흡

'복덩이들고(GO)'는 홈페이지 사연 모집을 통해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역조공 프로젝트다. 송가인과 김호중은 사연자들을 만나기 위해 국내에서 해외까지 직접 발로 뛰며 감동의 합동 무대를 선사한다. 사연자를 만나러 가는 거리에서 버스킹을 펼치기도 하고, 섬으로 들어가는 배 안에서 즉석 공연을 선보이기도 한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명품 보이스의 '흥'남매 송가인과 김호중은 어떤 상황에서든 찰떡 같은 호흡으로 본업인 노래는 물론, 숨겨뒀던 요리 실력과 각종 민원 해결 능력까지 과시할 예정이다.

▲'복덩이들고' 송가인, 김호중(사진제공=TV조선)

◆ 잠깐만 놔둬도 티격태격 '현실 남매' 케미 폭발

합동 공연을 펼칠 때는 찰떡 호흡이지만, '복덩이들고(GO)'에서는 송가인과 김호중의 현실 남매다운 아웅다웅 매력 또한 만날 수 있다. 물건 하나를 사도, 점심 메뉴 하나를 고를 때도 둘만 있으면 늘 티격태격하는 모습은 제작진도 놀랄 만큼 허물없었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송가인은 첫 여행 뒤 "호중이가 너무 편하다"라며 "다음 여행 때는 방귀까지 틀 것 같다"라는 소감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지금까지 방송에서는 거의 볼 수 없었던, 진짜 남매처럼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나오는 '인간' 송가인과 김호중의 리얼한 모습은 새로운 콤비 플레이를 보여주며 '복덩이들고(GO)'만의 매력 포인트로 작용할 것이다.

'복덩이 남매' 송가인과 김호중의 활약은 오는 11월 9일 수요일 오후 10시 TV 조선에서 방송되는 특급 역조공 프로젝트 '복덩이들고(GO)'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