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호중 (사진제공=생각엔터테인먼트)
가수 김호중의 소속사에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100억대 지분 투자를 했다.
1일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생각엔터테인먼트의 지분 10%를 취득했다. 지분 매입가는 100억 원대로 알려졌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도 "최근 생각엔터테인먼트 지분 계약을 완료했다"라고 전했다.
생각엔터테인먼트에는 김호중을 비롯해 배우 손호준, 김광규, 문희경, 공정환, 이철민, 가수 영기, 안성훈, 홍록기, 한영, 한혜진, 금잔디, 소연, 서인영, 정다경, 강예슬, 셰프 정호영, 코미디언 허경환, 김원효, 야구해설가 봉중근 등이 소속돼 있다.
김호중은 지난 6월 소집해제 이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첫 전국투어 콘서트 '아리스트라'의 일정을 모두 공개했으며 오는 9일에는 가수 송가인과 함께한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복덩이들고(GO)'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