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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비박 집단가출' 허영만ㆍ신현준ㆍ류시원, 나이 평균 어른이 3인방…이솔로몬과 비박 촬영지 투어

▲'낭만비박 집단가출' 류시원(왼쪽부터), 신현준, 허영만, 이솔로몬(사진제공=오라이프(OLIFE))
▲'낭만비박 집단가출' 류시원(왼쪽부터), 신현준, 허영만, 이솔로몬(사진제공=오라이프(OLIFE))

오라이프(OLIFE)·TV조선에서 동시 방영하는 '낭만비박 집단가출'에서 나이 평균 59.7세 '어른이' 3인방이 여행을 떠난다. 첫 게스트로는 이솔로몬이 출연한다.

13일 첫 방송되는 '낭만비박 집단가출'에서는 중년이 된 후 방황하는 '어른이'들을 위한 초자연 비박(지형지물을 이용해 하룻밤을 지내는 일) 여행 프로그램이다.

비박 25년 차 프로 가출러 허영만을 필두로 가출 초보 신현준과 류시원이 함께 합류했다. 대한민국 방방곡곡 잘 알려지지 않은 비경을 소개하고, 자연을 가장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비박에 도전한다.

50대에 사랑스러운 3남매의 아빠가 된 '육아의 신' 신현준과 꿀 떨어지는 신혼을 즐기고 있는 '원조 한류 스타' 류시원은 "가족과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나를 위한 재충전 시간을 가지기 위해 가출을 결심했다"라고 전하며 이번 프로그램에서 두 사람의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비박은 하늘을 지붕 삼아, 별들을 이불 삼아 잠을 청한다. 신현준과 류시원은 난생처음 비박에 도전해보는데, 과연 이들은 초자연에서 하룻밤을 무사히 보낼 수 있을지 기대되는 가운데 초보 가출자들의 좌충우돌 예측불허 상황들이 신선한 재미가 기대된다.

또 1회 게스트로 가수 이솔로몬이 초대돼 집단가출 멤버의 막내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특히 '낭만비박 집단가출' 제작진은 "이번 방송을 통해 삶에 치여 뒤로 미뤘던 중년층들이 공감할만한 버킷 리스트와, 이것들을 하나하나 실현해 나가는 낭만 여행기가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낭만비박 집단가출'이라는 이름 아래 뭉친 평균나이 59.7세 꽃 중년 3인방의 좌충우돌 첫 번째 여행기는 13일 오후 10시 40분 스카이티브이(skyTV)의 오라이프(OLIFE)채널과 TV조선에서 첫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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