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 체크인'(사진제공=tvN)
17일 첫 방송되는 tvN '캐나다 체크인(연출 김태호·강령미, 작가 최혜정 / 제작사 TEO)'은 10년 넘게 유기견 봉사를 꾸준히 해온 이효리가 새로운 가족의 품으로 해외 입양 보낸 개들을 만나기 위해 캐나다로 떠나는 여정이 담긴 프로그램이다.
특히 그리움과 설렘을 안고 캐나다에 도착한 이효리와 제주에서 캐나다로 입양 간 강아지들과의 만남이 예고됐다.
오랜만에 생긴 한달 휴가를 맞이한 이효리는 이번 '캐나다 체크인'을 통해 인연이 깊었던 개들과 재회하고 싶다는 평소의 버킷리스트를 실천한다. 이효리가 직접 캐나다행 항공편을 예약하고, 제작진에게 '이번 여행을 영상으로 기록하면 어떨까'라고 제안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눈길을 끈다.

▲'캐나다 체크인'(사진제공=tvN)
이효리는 여행 직전까지 ‘나를 알아보는 지 궁금하다, 나를 기억할까’라며 오랜만에 이뤄질 소중한 만남에 설레는 마음을 내비친다. 이어 재회 후에는 그 어느 때보다 사랑이 넘치는 하루를 보내고, “내 생애 가장 단촐했고 가장 특별했던 촬영이었다"라며 “내 시간이 헛되지 않았구나”라는 특별한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