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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페루 푸노→'우유니 나라' 볼리비아 입성…고산병 위기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고산병(사진제공=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고산병(사진제공=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이 태양의 루트 라라야 전망대를 거쳐 우유니의 나라 '볼리비아'에 입성한다.

1일 방송되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태계일주)'에서는 '태양의 루트'를 가로지르는 바이크 투어에 나선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의 모습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은 기진맥진한 모습으로 산소마스크를 쓰고 체크인을 기다린다. 세 사람은 늦은 시간 겨우 문을 연 호텔에서 '웰컴 드링크' 대신 '웰컴 산소통'을 받은 이들의 반응도 공개된다. 예상치 못한 '웰컴 산소통' 등장에 기안84는 "죽지말라고 주네"라며 웃음을 터트린다.

무려 15시간의 바이크 투어 끝에 도착한 푸노는 해발고도 3,827m의 고산 지대였고, 체력이 고갈된 이들은 고산병을 피할 수 없었다.

얼굴빛이 잿빛이 된 이시언을 본 기안84는 “형 입술이 장난 아니야”라며 긴급히 산소통을 권했고 다행히 산소 투입으로 인해 두통에서 해방된 느낌을 받은 이시언은 누구보다 산소통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애잔함을 더한다. 빠니보틀은 "저는 고산병 없어요"라고 자신했지만 산소통에서 눈을 떼지 못했고, 달콤한 '산소 드링킹'을 시전한다.

이 외에도 '태양의 루트'에서 가장 높은 곳, '라라야 전망대'에 도착하고 감격한 세 사람, 페루-볼리비아 국경에서 난생처음 걸어서 국경을 넘는 세 사람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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