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화동 '다둥이 다 드루와', 중림동 '아빠 저기가 하우스'와 성수동 '1층집 다둥이들'을 '구해줘 홈즈' 184회에서 소개한다.
1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다섯 남매를 키우는 맞벌이 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7인 가족의 전세를 찾기 위해 복팀에서는 배우 황보라가 출격한다. 지난해 11월 결혼한 황보라는 자신을 "결혼 2개월 차, 새신부 황보라"라고 소개한다.
황보라는 양세형과 함께 중구 중림동으로 향한다. 황보라는 "10년 전, 서울역 인근에서 살았다. 부산 출신이라 편하게 기차를 타려고 이 근처에서 살았다"라고 고백한다. 이어 인근에 지하철 충정로역은 기본, 서소문 역사공원과 손기정 체육공원, 대형마트가 있어 살기 좋다고 설명한다. 무엇보다 남편의 직장까지 도보 10분 밖에 걸리지 않는 '직주근접'이라고 말해 기대를 모은다.
2001년 준공된 대단지 아파트로 6년 전 리모델링을 마쳐 깔끔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고 한다. 길게 뻗은 화이트 톤의 거실과 우물형 천장은 개방감을 더했으며, 'ㄷ'자 주방은 실용성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또 강서구 방화동으로 출격, 단독주택 '아빠 저기가 하우스'를 소개한다. 1995년 지어진 건물로 1년 전 리모델링을 마쳤다고 한다. 아름다운 석조주택으로 2층과 3층에는 널찍한 거실과 뷰가 아름다운 방들이 있다고 한다. 무엇보다 1.5층의 야외 베란다와 넓은 옥상은 5남매를 위한 수영장과 바비큐 파티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덕팀의 정성호는 양세찬과 함께 성동구 성수동 '1층집 다둥이들'로 향한다. 남편 직장이 있는 서울역에서 대중교통으로 약 30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도보 5분 2호선 뚝섬역과 도보 8분 성수역이 있는 더블 역세권이라고 한다. 2년 전 올 리모델링을 마친 아파트 1층 매물로 아이들을 위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다.
집 안 곳곳을 둘러보던 정성호는 다둥이 전문가답게 생활 속 다양한 정보들을 전했다고 한다. 그는 빨래와 관련된 정보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하루에 수건을 약 20장 사용한다. 목욕탕 수준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