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어부4'(사진제공=채널A)
14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이하 ‘도시어부4’)에서는 대물 방어&부시리 낚시를 위해 히트맨과 ‘영원한 야구 레전드’ 이대호, 최준석이 울진 바다로 출격한다.
완도에 이어 방어&부시리 낚시에 재도전하기 위해 히트맨이 또 다시 도시어부를 찾는다. 히트맨을 다시 만난 도시어부 멤버들은 “덩치가 좋아졌는데?”, “저번이랑 사람이 바뀐 것 같은데!”라며 히트맨이 한 명이 아닌 것 같다고 의심해 ‘히트맨 로테이션설’이 불거지기도 한다.
낚시가 시작되고 팀에서 유일하게 노피쉬로 굴욕을 맛보고 있던 이경규는 쉬는 시간에도 계속해서 파워 저킹을 선보이는 히트맨을 견제하기 시작한다. 휴식을 강요하는가 하면 본인의 줄과 걸리면 히트맨의 줄을 당장 자르라고 으름장을 놓기도 한다.

▲'도시어부4'(사진제공=채널A)
한편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는 첫 히트를 성공하고 주체할 수 없는 기쁨을 누린다. 그리고는 최준석을 향해 “안 돼요 얘는~” “너 여기 밥 먹으러 온 거 아이가?”라며 한바탕 놀려 최준석의 속을 뒤집는다. 그 후 이대호는 “우리 와이프한테 자랑 해야겠다“ 며 바로 아내에게 영상통화를 거는 달달한 사랑꾼의 면모를 보여준다. “여보~ 나 고기 한 마리 잡았어!”라며 수줍은 자랑을 하는 모습에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