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노래자랑' 김신영 나이 만 39세 MC(사진제공=KBS)
'전국노래자랑' 서울특별시 금천구 편에 초대가수로 현숙, 류지광, 서지오, 정대왕, 배일호이 출연한다.
23일 방송되는 KBS1 '전국노래자랑' 2019회는 '서울특별시 금천구 편'으로 꾸며진다. 특별 초대가수로는 현숙, 류지광, 서지오, 정대왕, 배일호가 출연해 금천체육공원을 가득 채운 금천구 시민들의 흥을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서울특별시 금천구 편'은 실력은 물론 넘치는 개성과 열정을 지닌 참가자들이 줄을 이었다. 듣기만 해도 속 시원해지는 뮤지컬 배우의 '잘 부탁드립니다'부터 꿀벌 자매의 깜찍한 '부끄 부끄', 70대 할머니와 40대 아빠, 7살 딸까지 삼대가 함께 부르는 '슈퍼맨'까지 연령과 직업을 막론하고 흥과 끼로 똘똘 뭉친 시민들이 총 출동해 재기발랄한 에너지와 가창력을 뽐냈다고 전해져 기대가 고조된다.
KBS1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을 43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이다. 초대 MC 이한필을 시작으로, 1988년 5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34년간 '단일프로그램 사상 최장수 MC' 송해가 진행을 맡았다.
김신영은 지난해 8월 29일 이호섭, 임수민 후임 MC로 낙점돼 매주 전국의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