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웅인, 김신록, 김주령 등이 소속된 저스트엔터테인먼트가 제1회 연복 연기상 시상식을 후원했다.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24일 "최근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이 주최한 제1회 연복 연기상 시상식을 후원했다"라고 밝혔다. 연복 연기상은 어려운 창작환경 속에서도 극예술을 위해 무대에서 고군분투하는 배우를 응원하고자 올해 처음 제정됐다.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길해연을 필두로 김상호, 정웅인, 김신록, 김주령, 김호정, 박지환, 서현우 등 연극계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배우들이 다수 소속된 회사다. 그만큼 연복 연기상의 취지와 의미에 공감하며 후원을 결정했다.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팬데믹에서 빠져나온 공연계에 힘을 보태고, 좋은 배우들이 연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한국연극인복지재단에 상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저스트엔터테인먼트의 후원으로 개최된 제1회 연복 연기상 수상자는 15년 이상 연극 현장을 지켜오며 한국연극 발전에 기여한 연극배우 김귀선, 선종남, 김지원, 민병욱, 김동현 총 5명이다.
이밖에도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2021년에는 소속 배우 전원이 오디오북 재능기부에 참여해 수익금 전액을 청각 장애인 지원 사회복지단체 사랑의 달팽이에 기부한 바 있다.
2020년 창립한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김상호, 길해연, 윤계상, 정웅인, 김호정, 박지환, 김신록, 김주령, 김도윤, 신동미, 서현우, 손은서, 이설, 오승훈, 서지혜, 유환, 장규리, 조동인, 이승훈, 박서은, 호조, 차우민, 이재이가 소속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