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우새' 천우희(사진제공=SBS)
'미운우리새끼(미우새)' 이상민이 시니어 아이돌 '백발소년단' 프로듀싱에 도전한다.
21일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한 연습실에 모이는 이상민, 허경환, 김종민의 모습이 그려진다.
허경환은 보이그룹 프로듀싱이라는 오랜 꿈이 있는 상민을 위해 뜰일만 남은 남자 아이돌 그룹을 소개해주겠다며 나섰다. 평균 183cm의 훤칠한 신장, 우월한 비주얼에 열정이 넘치는 보이그룹의 정체는 평균 연령 65세의 시니어 아이돌 그룹 '백발소년단'이었다.
이들은 여타 아이돌과 달리 '75세 이전 사망 금지' 조항이 있다고 전했다. 백발소년단은 지체할 시간 없이 올해 안에 당장 떠야 한다고 너스레를 떤다. 당황스러움도 잠시, 이상민은 백발소년단의 무대를 긴급 진단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스페셜 MC로 배우 천우희가 출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