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건강면세점' 엄유신(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건강면세점'에 나이 73세 배우 엄유신이 출연한다.
18일 방송되는 TV조선 '건강면세점'에는 배우 엄유신이 출연한다. MC들은 "기품이 넘친다"라면서 엄유신의 우아함을 극찬했다.
1951년생인 엄유신은 1971년 TBC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조선왕조 500년', '한지붕 세가족', '마지막 승부', '전원일기', '용의 눈물', '명성왕후', '장희빈', '대장금' 등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엄유신이 지인들과 함께 뷔페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채소, 과인들 위주로 음식을 고른 엄유신을 보면서 지인들은 "국수 킬러가 국수를 왜 안 가져왔느냐"라고 묻는다.
그러자 엄유신은 국수를 피한 지 꽤 됐다면서 국수를 끊은 이유를 털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