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퀸덤퍼즐' 7대 7 팀 배틀 결과, woo!ah!(우아!) 나나와 하이키 휘서가 MVP를 차지했다. 2차 경연 'Nxde', '파이팅해야지' 팀의 무대, 중간 조합 투표 결과도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Mnet '퀸덤퍼즐' 3회에서는 1차 경연 팀 배틀이 펼쳐졌다.
지난 방송에서 출연진 28명은 시그널송 'Charismatic'과 'SNAP' 중 자신이 원하는 노래를 선곡했고, 각각 체리블렛 지원과 보라의 선택으로 '픽(PICK)' 팀과 '드롭(DROP)' 팀으로 나뉘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각 팀이 퍼포먼스 비디오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Charismatic'의 두 팀은 이채연과 라붐 해인이 하차하며 새롭게 파트 재분배를 해야하는 난관에 봉착했지만, 마치 처음부터 한 팀이었던 것처럼 결과물을 내놨다.
'SNAP' 보라에게 선택 받지 못한 드롭 팀은 악착 같이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케이는 고음 파트에 변주를 줬고, 도화는 팀원들에게 퍼포먼스에 힘이 실어달라고 주문했다.
전문가 평가와 출연진들의 자체 평가로 승패가 나뉘었다. 'Charismatic'은 픽 팀이 21대 6으로 승리했다. MVP는 남다른 에너지를 보여준 나나가 받았다.
'SNAP' 대결은 드롭 팀이 픽 팀을 꺾는 반전을 보여줬다. 전문가들은 "드롭 팀이 훨씬 더 매력 있었다"라고 말했다. 'SNAP' 드롭 팀의 MVP는 하이키 휘서였다.
2차 경연은 리믹스 배틀이었다. 1차 경연에서 MVP를 받은 나나와 휘서가 퍼즐의 권한을 얻게 됐다. 출연진들은 (여자)아이들 'Nxde', 부석순 '파이팅해야지', 블랙핑크 'Shut Down', 보아 'Only One', 샤이니 'Don't Call Me', 트와이스 'Dance The Night Away' 여섯 팀으로 나뉘어 관객들 앞에서 무대를 하게 되고, 가장 많은 표를 받은 팀이 베네핏을 가져가는 방식이었다.
나나와 휘서의 팀 편성 결과 'Nxde'는 나나, 지한, 도화, 수윤이 하게 됐고, '파이팅해야지'는 엘리, 지우, 쥬리, 주이, 수진, 유키가 하게 됐다.
소은과 케이는 'Only One'을, 미루, 우연, 예은, 여름은 'Don't Call Me'로 무대에 오르게 됐다. 마지막으로 지원, 보라, 채린, 서연, 연희는 'Dance The Night Away'를 보여주게 됐다.
2차 경연 날이 밝았고, 경연이 시작하기 전 출연진들이 생각하는 예상 순위가 공개됐다. 최하위는 'Don't Call Me', 5위는 'Dance Night The way'였다.
1위는 'Only One', 2위는 '파이팅해야지', 공동 3위는 'Nxde', 'Shut Down'이 차지했다.
가장 먼저 'Nxde' 팀이 무대에 올랐다. 끈을 활용한 퍼포먼스로 상당히 난이도가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나나, 지한, 도화, 수윤은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보여줬다. 점수도 공개됐다. 첫 번째로 무대에 오른 'Nxde' 팀은 222점을 받았다.
두 번째 무대는 '파이팅해야지' 팀이었다. 엘리, 지우, 주이, 수진, 유키를 이끌고 쥬리가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면서 연습 분위기를 주도했다. 여섯 명은 무대 위에서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했고, 관객 점수 209점을 받았다. 1위는 바뀌지 않았다.
이날 방송은 멤버들이 선정한 예상 1위 'Only One' 팀의 무대 공개를 앞두고 끝났다.
글로벌 조합 투표 중간 현황도 공개됐다. 글로벌 팬들이 선정한 최상의 조합 7인은 나나, 보라, 여름, 예은, 지원, 지한, 케이(가나다 순)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