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컨 하우스2' 진안(사진제공=KBS 2TV)
1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2’ 7회에서는 수라부부의 첫 입주날, 설렘 가득한 두 사람 눈앞에는 예상과 정반대의 광경이 펼쳐진다.
최수종 하희라는 아들 민서 군의 도움으로 꼭두새벽부터 공사를 이어간다. 이번에는 내부 미장 작업. 무려 40kg의 흙 지게를 날라야 한다. 세사람은 끝이 없는 계속된 공사에 지친다. 마을 주민의 텃밭에서 공수한 채소에, 솥뚜껑에 구워 더욱 맛있는 흑돼지 삼겹살 구이로 꿀맛 식사를 즐긴다.

▲'세컨 하우스2' 진안(사진제공=KBS 2TV)
그것도 잠시 최수종을 놀라게 한 생명체가 등장해 웃음을 유발한다. 집 내부를 점검하던 최수종은 뭔가를 보고는 기겁하며 부리나케 도망친다. 이에 반해 하희라는 생명체가 무엇인지 확인하려 거침없이 다가가고, 최수종은 끝끝내 다가가지 못해 먼 발치에서 “미안해”만 연신 외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