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덱스, 빠니보틀(사진제공=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 덱스가 빠니보틀과 인도 레에서 고산병 내기를 한다.
30일 방송되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에서는 막내 덱스의 버킷리스트 실현을 위해 '레(Leh)'에 도착한 인도 삼형제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은 '레'에 도착해 첫 식사를 시작한다. 거리 현지인들의 추천을 받아 간 레스토랑에서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은 한국의 맛을 찾게 된다. '아기 입맛' 덱스는 폭풍 흡입을 하며 지금까지 힘들었던 고통을 한 번에 날려 버린다. 여기에 맥주까지 더해져 최고의 만찬을 즐긴다.
고산 증세를 체감하기 시작하는 기안84, 덱스와 달리 고산병이 없다고 자신하며 고산병 약도 먹지 않은 빠니보틀은 더욱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인다. 그의 허세에 기안84와 덱스가 혀를 차자 빠니보틀은 "코피 나면, 백만 원드릴게요"라며 딜을 던진다. 지난 남미 여행에서 시작과 함께 코피를 터트리며 큰 웃음을 안겨준 빠니보틀이 이번엔 '고산병 없는 빠니보틀'을 증명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또 기안84는 "'레'에서의 여정은 진짜 여행이었고, 이전은 수행, 앞으로의 여정은 고행"이라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