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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환장 속으로' 정지웅, 서울대 2학년의 말레이시아 말라카 여행…정은표ㆍ김하얀 무더위에 선풍기 모자 착용

▲'걸어서 환장 속으로' 정지웅(사진제공=KBS)
▲'걸어서 환장 속으로' 정지웅(사진제공=KBS)

'걸어서 환장 속으로' 정은표 김하얀의 아들 서울대 2학년 정지웅이 말레이시아 말라카로 여행을 떠난다.

30일 방송되는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아이큐 167을 자랑하는 정은표 아들 정지웅이 말라카 1타 강사 포스를 제대로 폭발시킨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은표 가족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말레이시아 말라카로 떠난 여행 첫날이 공개된다. 특히 이번 여행은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이 아빠 정은표, 엄마 김하얀, 동생 정지훤을 위해 말라카의 숨은 역사와 문화 등을 숨은그림찾기 하듯 찾아내 설명하는 여행 가이드를 자처한다.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은 아이큐(IQ) 167로 상위 1%에 해당하는 영재이자 현재 서울대 인문학부 2학년에 재학 중인 인재. 그는 7시간 비행 내내 여행 가이드를 짜고, 소형 확성기와 가이드북을 필수 지참하는 남다른 준비성을 자랑한다. 급기야 정지웅의 한 번 들으면 블랙홀처럼 빠져드는 소수정예 강의에 엄마 김하얀은 "지웅아. 몇 명 더 모아볼까?"라고 제안한다.

정은표 가족은 동남아의 더위를 한 방에 날려버릴 수 있는 생존템을 추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기대 반, 불안 반 속에 준비된 더위 타파 생존템은 이마에 선풍기가 달린 모자, 주머니에 아이스팩을 넣을 수 있는 조끼, 물총 변신이 가능한 수동 선풍기, 우산이 달린 모자.

오로지 생존이 목적인 비주얼에 결국 정은표의 아내 김하얀은 "외국에서 하고 다니기 너무 창피하다"라며 웃음을 빵 터트리고, 정은표 역시 "난 조끼만 아니면 돼"라며 아이스 조끼를 기피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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