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혼자 산다' 기안84(사진제공=MBC)
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마라톤 대회 참가를 결심한 기안84의 모습이 공개된다.
기안84가 오랜만에 작업실에서 그림 작업에 몰두하는 ‘본업84’ 모먼트가 시선을 모은다. “전시회는 어떡하냐”, “너무 많이 벌여 놨네”이라며 절로 앓는 소리를 쏟아내는 기안84. 넋두리할 시간도 없는 인기 작가의 클래스가 새삼 감탄을 자아낸다.

▲'나혼자 산다' 기안84(사진제공=MBC)
리기에는 자부심을 갖고 있던 기안84는 이전 풀코스 참가자들의 나이와 기록에 “쉽지 않을 것 같은데”라며 고민에 빠지기도. 그러나 경품을 확인하자마자 “주면 받아야지!”라며 김칫국부터 원샷하는 기안84의 모습이 폭소를 안긴다.
기안84는 마라톤 대회 참가 신청 후 본격적인 준비를 위해 전문 매장으로 향한다. 기안84는 자리에 앉자마자 마라톤 대회에 대한 궁금했던 질문을 쏟아내고, 발 사이즈부터 달리는 자세 등의 전문적인 분석을 받는다. 기안84의 체중은 82~83kg, 발 사이즈는 280mm로, 체중 감량 등 마라톤 대회 참가를 위한 조언을 유심히 듣던 중 한 달 금주 제안을 받고 ‘동공 확장’을 일으킨다고. ‘혼술 러버’ 기안84가 과연 어떤 결심을 내렸을지 본방송을 기대케 한다.

▲'나혼자 산다' 기안84(사진제공=MBC)
기안84는 지인의 소개로 러닝 크루와 함께하는 한강변 달리기에 도전한다. 기안84는 “단체 활동은 오랜만”이라며 설렘과 긴장 가득한 표정을 짓는다. 반소매 러닝 복장을 한 멤버들 사이에서 명확한 투 톤의 팔뚝을 노출(?)한 기안84가 민밍함에 쭈뼛거리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나혼자 산다' 기안84(사진제공=M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