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 송지효(사진제공=SBS)
'런닝맨'이 촬영지 어촌에서 '런닝맨이 떴다' 두 번째 여름방학 특집을 진행한다.
13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어촌 마을로 떠난 멤버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어촌 마을 이동에 앞서 지난주 방송에서 벌칙자로 선정된 유재석, 지석진, 송지효, 김종국이 10박스의 파프리카 수확에 나선다. 여기에 파프리카 요리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1박 2일 동안 치열한 교환권 사수를 펼치던 멤버들 중 SBS 사장님의 금일봉 300만 원을 가지고 갈 주인공도 공개된다.
이어 어촌마을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도 그려진다. 해수욕장에 도착한 멤버들은 "바다는 오랜만이다", "이런 바다는 처음이야! (해수욕장) 모래는 맨발로 밟는 거지"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또 멤버들은 각자의 바캉스룩을 뽐냈는데, 유재석은 꽃무늬 밀짚모자를 포인트로 멋을 내고, 전소민은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룩을 소화했다. 또 김종국은 한결같은 '해양구조대 패션'을 선보이며 7인 7색 런닝맨 표 바캉스 룩북을 완성시켰다.
한편, '런닝맨이 떴다 - 어촌 편'에선 벌칙으로 새벽 5시 문어잡이 배에 탑승해야 했는데 배낚시를 피하기 위한 멤버들의 코인 전쟁이 예고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