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방송되는 채널A ‘서민갑부 폐업 탈출 대작전’에서는 경기도 수원시의 고기집의 양념 맛을 개선하기 위해 서초 바베큐 치킨 서민갑부의 비결을 전수한다.
하루 평균 매장을 찾는 손님은 단 두 테이블뿐이라는 폐업 위기의 고깃집. 사장님은 인건비조차 나오지 않는 심각한 재정 상태에 이어 어머니의 항암 치료까지 겹치며 버거운 현실에 부딪혔다.
먼저, 고짓집이 위치한 곳의 상권을 본 은현장은 사실상 ‘좋은 상권’은 아니라고 평가한다. 특히 이번 의뢰인의 가게는 눈에 띄지 않는 간판, 공사 중인 보도블록 탓에 지나칠 뻔했다는 것이다. 심지어, 가게 입구에 먼지가 수북이 쌓인 의자까지 있어 가게에 들어서기 전부터 두 MC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며 난관을 예상케 한다.
어두운 분위기에 전체적으로 노후화된 인테리어에 제이쓴은 대학가 식당 같다며 애써 포장하는데, 이와 달리 은현장은 “모든 것이 별로”라며 독설을 퍼붓는다. 또 바닥의 찌든 기름때가 가장 큰 문제라고 한다. 사장님은 직접 에폭시를 시공한 탓이라며 둘러대 보지만, 독설가 은현장은 “이건 청소를 안 했기 때문이다”며 직접 바닥을 긁어 찌든 때를 보여주기까지 한다. 여기에 다른 가게보다 푸짐하게 제공하는 고기의 양과 저렴한 가격을 하나도 살리지 못한 메뉴판, 주력 메뉴보다 더 크게 붙어있는 사이드 메뉴 포스터 등 전혀 관리되지 않은 모습에 은현장은 분노한다.
음식을 주문한 은현장은 하나도 맵지 않은 매운 삼겹살과 오픈 6년째임에도 제대로 된 레시피를 알지 못하는 사장님에 또 한 번 탄식한다. 은현장의 계속되는 추궁에 사장님은 “음식을 못 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것이다”라고 답해 은현장은 결국 폭발하고 만다.
이렇듯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허수아비 사장님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아픈 어머니로부터의 홀로서기였다. 이에 양념 맛 개선을 위해 은현장의 소개로 사장님은 서민갑부를 찾아간다. 연 매출 80억 원의 이승진 갑부는 사장님의 가게를 살리기 위해 열정을 불태워, 신메뉴 개발까지 돕겠다고 나선다.
한편, 최종 점검의 날, 가게를 찾은 두 MC는 가게 외관부터 내부까지 솔루션을 제대로 반영되어 흡족한다. 이에 은현장은 노력한 사장님을 위한 특급 이벤트로 시식단을 불러 모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