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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레협 윤동환 회장 “피프티 피프티 사건 안타까워…해외서 K팝 위상 꺾일 수도 있어”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윤동환 회장(사진 = 유튜브 연투유TV)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윤동환 회장(사진 = 유튜브 연투유TV)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이하 음레협) 윤동환 회장이 피프티 피프티를 둘러싼 전속계약 분쟁과 대중음악산업 구조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밝혔다.

윤동환 회장은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연투유TV에서 피프티 피프티가 전속계약 효력정지 신청 시 문제 삼았던 몇 가지 이슈에 대해 짚었다.

윤 회장은 “음반‧음원 선급금 투자는 매달 발생하는 음반, 음원 수익을 상계 처리하는 구조”라며 “어느 정도 수익이 보장된 스타의 경우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투자가 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고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신인의 경우 선급금 투자가 거의 불가능하다”고 짚었다.

이어 “그럼에도 80억 선급금 투자를 받았다는 것은 전홍준 대표의 능력이나 가능성을 본 것이다. 이 경우 아티스트에게 고지를 의무적으로 해야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논의가 필요하다. 자칫 잘못하면 음악산업 전체가 축소되고 위축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윤 회장은 건강관리 의무를 위반했고 활동 지원이 미비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객관적인 표본이 없기 때문에 기준이 불명확하다. 표준계약서에서 한정적인 내용으로 들어가게 되면 법적 다툼은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다”며 “소송이 남발될 경우 전속계약의 효력이 약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윤 회장은 “좋은 콘텐츠로 좋은 성적을 거두는 상황이었고 이것이 결국 K팝과 대중음악산업을 발전시키는 부분이었기 때문에 너무 안타깝다”라며 “이 건으로 해외에서의 K팝에 대한 위상과 호의가 꺾일 수도 있을 것이다. 대중음악산업과 직결된 문제기 때문에 명명백백히 밝혀져야 하는 부분”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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