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승기(비즈엔터DB)
가수 이승기 소속사가 미국 투어 팬서비스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승기 소속사 휴먼메이드 측은 3일 "LA에서 애틀랜타로 넘어가면서 난기류로 인해 기체가 흔들리는 상황이 있었고, 도착했을 때는 오후 10시, 호텔로 넘어갔을 때는 오후 10시 30분 이후였다"라며 "소속사로서는 아티스트 컨디션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승기 측은 "무리하게 식당을 가야 한다는 요구에 공연에 지장이 생길 수 있어서 관계자분께 양해를 구한 것"이라며 "기존에 식당에서 이벤트나 팬미팅 같은 약속이 있었다면 컨디션은 상관없이 무조건 참석해야 했겠지만, 콘서트가 가장 중요한 일정이고, 공연을 찾는 관객들이 우선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예정됐던 미국 투어 뉴욕 공연이 취소된 건 티켓 판매 부진이 아닌 현지 공연장 사정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이승기는 지난달 30일 애틀랜타 캅 에너지 퍼포먼스 아트센터에서 공연을 개최했다. 하지만 이후 일각에서는 이승기가 컨디션 조절을 이유로 교민 운영 식당 방문 일정을 취소했다며 팬서비스 논란이 제기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