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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 초라한 장례식ㆍ러브 다이브ㆍ불 속의 여자, 오싹한 괴담 소개(ft. 허영지ㆍ크래비티 민희)

▲'심야괴담회'(사진제공=MBC)
▲'심야괴담회'(사진제공=MBC)
'심야괴담회'가 초라한 장례식, 러브 다이브, 불 속의 여자 등 오싹한 이야기를 전한다.

12일 방송되는 MBC '심야괴담회' 92회에서는 통통 튀는 밝은 매력의 소유자, 카라의 허영지와 4세대 글로벌 루키 크래비티의 민희가 괴스트로 출격한다.

허영지는 상큼한 에너지로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밝혔다. 그는 '심야괴담회'와는 다소 결이 안 맞는다는 패널들의 우려에도 “걱정하지 말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다. 그 이유는 바로, 시즌1부터 지금까지 하나도 빼놓지 않고 본 ‘심괴 없이 못 사는’ 찐 애청자이기 때문이다. 이어 자신이 소개한 '러브 다이브' 사연에서는 심괴를 완벽히 분석한 스토리텔링을 선보이며, ‘찐 팬’ 면모를 드러냈다.

▲'심야괴담회'(사진제공=MBC)
▲'심야괴담회'(사진제공=MBC)
크래비티의 멤버 민희는 평소 구축해 온 상남자 이미지와는 다르게 ‘심괴 때문에 못 살겠다’며 극강의 겁쟁이로 돌변했다. “심괴는 귀신이 나오기 직전까지만 볼 수 있다.”, “무서운 장면이 나오면 다른 채널로 바꿔 버린다”고 말해 “그럴 거면 왜 보냐”, “읽다가 도망가는 건 아니냐”는 등 패널들의 강한 원성을 샀다. 공포 마니아 허영지와 라이징 쫄보 민희의 ‘극과 극’의 모습으로 녹화 내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실제로 가위에 잘 눌린다고 밝힌 민희는 과거 숙소에서 겪은 소름 돋는 경험담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스산하게 만들었다. 화장실 문이 유독 닫히지 않던 밤, 문득 잠에서 깨 문틈을 바라본 순간, 검은 그림자가 불쑥 다가왔다고 하며 패닉에 빠진 민희는 옆에 있던 멤버에게 도움을 청했지만, 가위는 더 심해져만 갔다. 다음날, 민희는 ‘나를 왜 도와주지 않았냐’고 멤버들에게 묻자 소름 끼치는 대답을 듣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큰아버지의 장례식에 찾아온 인부들의 충격적인 정체 '초라한 장례식', 매일 같은 자리에서 다이빙을 하던 오빠의 소름 돋는 이유 '러브 다이브', 불길이 치솟는 방에서 춤을 추고 있던 여성의 진실 '불 속의 여자'가 준비되어 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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