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 곧 죽습니다'(사진제공=티빙)
오는 12월 첫 공개될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최이재(서인국 분)가 죽음(박소담 분)이 내린 심판에 의해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다.
앞서 죽음이 관장하는 ‘죽음의 은신처’ 풍경이 그려진 티저 포스터 속 박소담의 묵직한 카리스마가 시선을 사로잡은 가운데 죽음 캐릭터의 차가운 조소가 담긴 첫 스틸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재, 곧 죽습니다'(사진제공=티빙)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죽은 이들을 심판하는 죽음의 강렬한 포스를 느낄 수 있다. 상대를 향해 총을 겨눈 모습과 종이 너머로 날아오는 서늘한 눈빛이 보는 이들을 압도하는 것. 특히 내내 무표정하던 죽음의 입꼬리가 올라간 순간까지 더해져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눈빛만으로도 주변을 얼어붙게 만드는 죽음이 최이재에게 이러한 벌을 내린 이유는 무엇일지 속내가 궁금해지는 상황. 과연 죽음이 내린 심판에는 어떠한 의도가 담겨 있는 것일지, 모든 의문이 해소될 그와의 만남이 기다려진다.

▲'이재, 곧 죽습니다'(사진제공=티빙)
인간도, 신도 아닌 초월적 존재 박소담이 주관하는 잔혹한 심판이 열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는 오는 12월 티빙에서 첫 공개되며 프라임 비디오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K-콘텐츠의 위상을 높일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