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 퀴즈 온 더 블럭' 218회 '왕이 나타났다' 특집에 배우 최수종, 서용상 제빵사가 출연한다.
8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18회에서는 파리지앵의 입맛을 사로잡은 제빵사 서용상, '사극의 왕' 배우 최수종이 출연한다.
파리지앵의 입맛을 사로잡은 서용상 제빵사는 연세대 출신의 물리학도에서 하루 평균 800여 명의 손님들이 찾는 빵집을 일구기까지의 파란만장한 인생 스토리를 공개한다.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가게에서 매일 밤 12시 30분 빵을 만들기 시작, 아침 7시 손님들에게 판매하는 바쁜 일과를 보내고 있다고 털어놓는다.
서 제빵사는 빵의 나라 프랑스로 건너간 배경, 프랑스 국민 디저트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대단한 이력, 프랑스인들을 매료시킨 특급 영업 비밀을 귀띔한다. 유재석, 조세호를 위해 특별히 만든 디저트에도 관심이 높아진다.

'사극의 왕' 배우 최수종도 '유 퀴즈'를 찾는다. 고려 태조 왕건, 발해 대조영 등 한반도의 역사와 함께 하고 있는 살아있는 왕으로서 풍성한 토크를 나눌 계획이다.
첫 사극인 '태조 왕건'에 캐스팅 된 후 압도적인 연기력을 선보이고 이후 '사극 대가'로 존재감을 과시하게 된 비하인드, 국어사전으로 장음, 단음을 확인해 대본에 체크하고, 대본에 '正자'를 표시하며 무한반복 리딩 연습했던 남다른 열정과 노력, 데뷔 이후 같은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는 자기관리 끝판왕의 면모까지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
뿐만 아니라, 과거 예능 프로그램의 메인 MC였던 최수종이 보조 MC 유재석을 아낌 없이 격려, 예능의 왕으로 키워낸 훈훈한 이야기도 예고돼 기대감을 더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