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탈출' (사진제공=SBS)

이부영은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 태양투자산업개발 황 전무 역을 맡아 방칠성 회장(이덕화) 곁에서 갖은 일을 실질적으로 수행한다. 황 전무는 조용하지만 정신없이 휘몰아치는 거대한 사건 속에서 중요한 키를 쥔 캐릭터다.

최근 방송중인 '7인의 탈출'에서 매튜 리(엄기준)와 금라희는 방칠성(이덕화 분)의 돈을 두고 갈라설 위기에 놓였고, 반격을 시작한 민도혁(이준)의 편에 서는 자들도 생겨났다. 매튜 리에게 앙심을 품은 이들의 계획은 무엇일지, 시즌1 결말에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7인의 탈출' (사진제공=SBS)

한편 오는 17일 방송되는 17회에서는 악인들의 최후의 발악이 그려진다. 매튜 리의 정체를 알게 된 금라희, 차주란, 고명지, 남철우는 각자의 방식으로 손아귀에서 벗어날 계획을 세운다.

'7인의 탈출' 제작진은 "민도혁이 매튜 리를 향해 매서운 반격을 펼친다. 그 가운데 살아남기 위해서 다시 욕망에 불을 켠 악인들이 위기 탈출을 위해 저마다의 선택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시즌1 마지막 회는 1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