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요태 콘서트(사진제공=제이지스타)
코요태는 지난 17일 KBS 아레나홀에서 ‘2023 코요태스티벌 : 순정만남’(이하 ‘코요태스티벌’) 서울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코요태스티벌’은 데뷔 25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콘서트 브랜드라는 점에서 코요태와 팬들에게 큰 의미를 남겼다.

▲코요태 콘서트(사진제공=제이지스타)
외적 댄스를 유발하는 무대를 포함해 이번 콘서트에서는 특별히 교복을 착용한 코요태 또한 만나볼 수 있었다. 오직 콘서트에서만 공개되는 VCR 영상을 통해 코요태는 순정 만화 같은 ‘삼각관계’ 장면을 연출, 열연 속 깨알 웃음까지 안겼다.
여기에 코요태는 “심장이 터질 거 같다. 이제 시작이니까 끝까지 즐겨주세요. 무조건 신나게 즐기시면 된다. 오늘 저희가 부르는 발라드 곡은 없다”라며 더욱 특별한 퍼포먼스를 예고했고, 소식만으로도 큰 화제를 불러 모았던 김종민과 빽가의 댄스 배틀이 펼쳐졌다.

▲코요태 콘서트(사진제공=제이지스타)
이날 게스트로는 송하예와 TV조선 ‘국민가수’ 출신 김동현, 김희석이 등장해 열기를 더했다. 흥과 감성이 적절하게 녹아든 ‘코요태스티벌’의 마지막은 ‘순정’이 장식했다. 코요태는 “오늘 첫눈이 왔는데 더욱 설레고 의미가 깊은 날이다”라며 진심까지 내비쳤다.
첫 공연의 시작을 기분 좋게 마무리한 코요태는 18일 KBS아레나홀에서 서울 공연을 마무리, 오는 12월 2일 대구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콘서트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