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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용여 딸' 최연제 나이 7살 아들과 함께 하는 미국 집과 한의사 근황 공개(사랑은아무나하나2)

▲'사랑은 아무나 하나2' 최연제(사진제공=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2' 최연제(사진제공=TV조선)
나이 53세 최연제가 궁궐 같은 대저택 일상과 난임 치료 전문 한의사로 변신한 근황을 전한다.

20일 방송되는 TV CHOSUN '사랑은 아무나 하나2 – 국제연분'에서는 가수에서 한의사로 완벽하게 변신한 최연제의 한의사 생활이 공개된다.

최연제는 1993년 영화 OST '너의 마음을 내게 준다면'으로 90년대 청춘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그러나 돌연 가수를 은퇴하고 미국에서 결혼 소식을 전했다. 현재 그녀는 할리우드 스타급 훈남인 미국인 남편, 케빈 고든과 궁궐 같은 저택에서 알콩달콩 지내고 있다.

▲'사랑은 아무나 하나2' 최연제(사진제공=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2' 최연제(사진제공=TV조선)
최연제 부부 사이엔 결혼 11년 만에 어렵게 가진 아들인 이든이 있다. 지난 출연 당시 9개월이던 이든은 아빠를 똑 닮아 또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이는 7살 어린이가 되었다. 한국인의 피는 속일 수 없는지 이든과 최연제는 태권도 배우기에 한창이다. 엄마의 승급심사를 돕기 위해 이든은 일일 사부가 되어 맹훈련에 돌입한다. 최연제의 태권도 승급심사 결과가 궁금해진다.

한편, 최연제는 미국에서 난임 치료 전문 한의사로 활동 중이다. 실제로 그녀는 아들 이든을 가지기까지 자궁내막증 및 유산과 인공수정 실패를 이겨낸 당사자기에 난임 환자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헤아린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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