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의 달인'(사진제공=SBS)
'생활의 달인-은둔식달'에서 종로 솥밥, 용산 온국수·비빔국수 달인의 맛집 가게를 방문한다.
11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은둔식달 잠행단이 서울의 노포 두 곳을 추천한다.
먼저 서울 종로에서 무려 45년 동안 한자리를 지키고 있는 솥 밥집을 찾아간다. 요리 좀 한다는 사람들은 물론 미식가들 사이에서 솥 밥의 성지라 불리는 곳이다.
이 솥 밥 집이 오랜 세월 동안 사랑받아 온 비결은 밥의 간에 있다. 잠행단은 솥 밥 육수의 비밀을 파헤친다.
두 번째로는 44년째 영업 중인 용산의 한 국숫집을 소개한다. 3단계를 거쳐야 끓이는 비법 육수와 면발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국수 한 젓가락에 직접 담근 맛깔스러운 김치 하나 올려 먹으면 외갓집 할머니가 떠오를 정도다. 반세기를 거쳐 찾는 곳, 40년이 넘도록 사랑받는 서울의 대표 노포 두 곳을 찾아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