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이 ‘어쩌다 사장3’ 촬영지 미국 아세아 마켓에서 고생해준 박경림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21일 방송되는 tvN '어쩌다 사장3(연출 류호진, 윤인회)’ 9회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올라운더 활약을 펼친 박경림과 아쉬운 이별을 나누는 ‘아세아 마켓’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영업 4일 차, 아세아 마켓에 입성한 첫날부터 마트 일을 비롯해 손님들과의 소통까지 뭐 하나 부족함 없이 초고속 적응력과 유쾌함을 보여준 박경림은 마지막까지 완벽한 활약으로 헤어짐을 더욱 아쉽게 만든다. 박경림은 이제 막 알바를 시작한 김아중이 자신이 떠난 후 마트를 걱정하자, 격려의 멘트를 쏟아내며 용기를 북돋워 준다.
박경림과 윤경호는 이별을 앞두고 “영어는 기세다!”라며 영어 자신감을 상승시키는 콩트를 펼쳐 폭소를 유발한다. 부끄러움을 무장 해제한 두 사람의 깜짝 댄스 타임에 모두가 웃음을 터트린다. ‘아세아 마켓’을 찾은 모든 이에게 유쾌한 웃음과 에너지를 선사해준 박경림과 마지막 포옹을 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조인성의 스윗한 모습도 눈길을 모은다.
그런가 하면, ‘차 사장’ 차태현은 숨은 먹방러 ‘아중 요원’을 포착할 때마다 웃음을 빵 터트린다. 귀신같이 김아중을 찾아내는 차태현과 조인성, 그리고 수줍게 미소 짓는 김아중의 모습이 웃음을 예고한다. 또한 차태현과 김아중이 뜻밖의 펀치 대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