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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서울 잠실 밥상…차명석과 얼큰 생태찌개 맛집ㆍ22년 토종 순대국ㆍ광어&우럭 숙성회 맛본다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원본보기▲'백반기행' 서울 잠실 밥상(사진제공=TV조선)
▲'백반기행' 서울 잠실 밥상(사진제공=TV조선)
LG 트윈스 단장 차명석이 식객 허영만과 백반기행을 떠나 잠실 얼큰 생태찌개 집, 22년 토종 순대국, 광어 & 우럭 숙성회 등을 맛본다.

9일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LG 트윈스 단장 차명석과 함께 '맛의홈런 서울 잠실 밥상' 특집으로 숨은 맛집을 찾아 떠난다.

원본보기▲'백반기행' 서울 잠실 밥상(사진제공=TV조선)
▲'백반기행' 서울 잠실 밥상(사진제공=TV조선)
30년간 잠실을 지켜온 영원한 ‘잠실맨’ 단장 차명석의 피땀 눈물 스토리가 공개된다. 어린 시절, 넉넉지 않았던 가정 형편 때문에 야구 장학금을 받았던 차명석 단장은 자신의 장학금 지원을 도와준 이가 바로 만화가 허영만이었다는 사실을 처음 밝힌다. 이에 현장에서는 “역시 허영만이다”라며 감탄사가 터져 나왔다.

원본보기▲'백반기행' 서울 잠실 밥상(사진제공=TV조선)
▲'백반기행' 서울 잠실 밥상(사진제공=TV조선)
어린 시절 이야기에 뒤이은 현실판 ‘스토브리그’를 보여준 차명석 단장의 야심 찬 계획이 공개된다. 첫 부임 당시 10개 구단 중 8위였던 팀을 5년 만에 우승팀으로 만들어 잠실을 뒤흔든 승리의 숨은 대서사시가 낱낱이 밝혀진다.

원본보기▲'백반기행' 서울 잠실 밥상(사진제공=TV조선)
▲'백반기행' 서울 잠실 밥상(사진제공=TV조선)
한편, 이날 차명석 단장과 식객은 잠실 야구팀의 ‘최애 맛집’인 최강 신선도를 자랑하는 얼큰 생태찌개 집에 방문한다. 칼바람 불 때 생각나는 뜨끈한 생태찌개와 갓 지은 냄비 밥의 콜라보가 온몸의 추위를 녹인다. 왜인지 초록색 병이 자꾸만 떠오르는 비법 육수로 만든 마성의 생태찌개부터, 입으로 계속 들어가는 게 단점이라는 갓 지은 윤기 넘치는 냄비 밥까지 메이저리그급 먹방이 공개된다.

맛있는 한 상을 맛본 후, 소화도 시킬 겸 잠실 야구장에서 벌이는 식객과 차명석 단장의 한판 승부가 공개된다. 차명석 단장은 “어느새 은퇴한 지 20년이 넘었다”라며 밑밥을 까는 등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현장은 웃음으로 가득 찼다. 제작진이 준비한 선물을 걸고 동네 야구 투수 출신 식객과 원조 우승 멤버 차명석이 벌이는 손에 땀을 쥐는 명승부가 펼쳐진다.

한편, 오늘 방송에서는 야구계의 최강 미남이자 프로야구 역사상 최초로 80경기 등판에 성공한 우완투수 김진성 선수가 ‘몰래 온 손님’으로 깜짝 등장한다. 김진성은 “단장님은 나의 은인”이라며 차명석 단장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보였다. 또한 은퇴 위기에 놓였던 그가 ‘최초’라는 타이틀을 달 수 있었던 사연도 공개한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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