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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엄마' 김옥란 이사장ㆍ김민영 넷플릭스 총괄ㆍ김수현, '유퀴즈' 출격

▲'유퀴즈' 235회(사진제공=tvN)
▲'유퀴즈' 235회(사진제공=tvN)

'공효진 엄마' 김옥란 이사장, 배우 김수현, 김민영 넷플릭스 아시아 태평양 콘텐츠 총괄이 '유퀴즈' 235회에 출연한다.

13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마이 데스티니' 특집으로 펼쳐진다.

20년 간 따뜻한 한 끼를 선물한 '사랑의 밥차' 이사장이자 배우 공효진의 어머니 김옥란 씨, 넷플릭스 아시아 태평양 콘텐츠 김민영 총괄, '눈물의 여왕'에 출연 중인 배우 김수현이 다양한 인생사를 들려준다.

20년간 따뜻한 한 끼로 많은 이들에게 포만감을 선물해준 '사랑의 밥차' 김옥란 이사장은 "봉사는 중독이다. 정말 뿌듯하다"라는 고백으로 잔잔한 울림을 선사한다. 그는 봉사를 시작하게 된 계기, 수십 명에서 많게는 수천 명의 한 끼를 위해 밤을 새워 준비하는 사연, 따뜻함이 가득한 봉사 현장까지 전하며, 딸 공효진과 함께한 봉사 활동 일화, 사위 케빈 오를 향한 속마음도 공개할 예정이다.

전 세계 190개국 2억6천만 가구가 구독 중인 넷플릭스의 김민영 아시아 태평양 콘텐츠 총괄도 풍성한 이야기로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2016년 넷플릭스에 입사해 올해 9년 차 넷플릭스인인 김 총괄은 한국 콘텐츠를 세계 시장에 알리기 위해 남다른 결단력과 추진력으로 고군분투하는 일상을 들려준다. 흥행작을 골라내는 선구안을 지닌 그가 전하는 '킹덤', '오징어게임' 제작 비화, 한국 콘텐츠가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 넷플릭스 CEO와 1:1 면담 에피소드 등 흥미로운 이야기도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배우 김수현을 알아가는 시간이 마련된다.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김수현은 세 번째로 만난 박지은 작가가 건넨 특별한 부탁, 입체적인 캐릭터를 연기하며 '천송이' 역의 전지현을 대단한 배우라고 느낀 배경을 밝힌다.

'눈물의 여왕' 카메오로 등장을 예고한 조세호는 김수현을 둘러싼 이야기들을 깨알 같이 공유해 웃음을 안린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가장 좋아했던 대사, 기라성 같은 선배들과 함께 한 '도둑들' 촬영장 비하인드, '별에서 온 그대' 등으로 흥행 가도를 달리던 때의 연기 고민, 배우로서 재충전의 시간이 된 군복무 시절 이야기도 소개한다.

뿐만 아니라 내성적인 어린 시절 스스로에게 별명을 지어준 사연, 4수생 시절 심경고백 글을 올린 이유, 독학으로 배운 요들송 실력 발휘까지, '유 퀴즈'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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