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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눈물의 여왕', 넷플릭스 누적 68개국 톱10 랭크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눈물의여왕' (사진제공=tvN)
▲'눈물의여왕' (사진제공=tvN)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제작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전 세계 누적 68개국에서 사랑받고 있다.

넷플릭스가 지난 27일 발표한 국가별 톱10 시리즈 랭킹(3월 18~24일 기준)에 따르면,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영어, 비영어 TV시리즈 포함 일본, 대만, 필리핀,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다수 아시아권 국가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특히 일본 넷플릭스에서는 2주 연속 주간 순위 1위에 올랐다.

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서비스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눈물의 여왕'은 첫 방송 이후 지금까지 영어와 비영어 TV시리즈 포함 미국, 캐나다, 일본, 호주, 인도, 그리스, 터키, 사우디아라비아,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 전 세계 누적 68개국에서 톱10에 랭크됐다.

▲'눈물의 여왕' 캐릭터 포스터(사진제공=스튜디오드래곤)
▲'눈물의 여왕' 캐릭터 포스터(사진제공=스튜디오드래곤)
해외 유력 언론에서도 '눈물의 여왕' 열풍을 조명하고 있다. 일본의 엔터테인먼트 전문 매체 리얼 사운드(Real Sound)는 지난 23일 "'눈물의 여왕' 김수현&김지원의 사랑, 제5차 한류 열풍을 견인하다"라고 보도했다. 또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신문 중 하나이자 싱가포르 최대 일간지 스트레이츠 타임스(The Straits Times)는 27일 '눈물의 여왕'의 특징을 "역동적인 서사, 주연 배우 케미스트리, 매력적인 캐스팅"이라 언급하며 "시간을 투자해 정주행할 가치가 있다"라고 호평했다.

글로벌 시청자들의 리뷰를 확인할 수 있는 IMDb에서도 '눈물의 여왕'을 향한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tvN과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방영 중이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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