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드하우스X오차드(사진=모드하우스 제공)
모드하우스는 4일 "아티스트 및 레이블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 산하 글로벌 음악 유통사 오차드 (The Orchard)와 새로운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전 세계 50개국 지사를 두고 있는 오차드는 글로벌 시장에서 모드하우스의 영향력을 확대하는 데에 전략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드하우스는 해외 유통 확대를 위해서 소속 아티스트인 트리플에스(tripleS)와 아르테미스 (ARTMS) 음원과 음반의 해외 유통에 대해 오차드와 계약 체결을 완료하고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그 시작으로 5월 31일에 발매될 아르테미스 'Dall(달)' 앨범의 빌보드 차트 진입을 위해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과 앨범 구성, 유통에 도움을 받아 현재 아르테미스의 팬들은 D2C 및 미국 아마존과 반스앤노블에서 앨범 선예매가 가능하다.
모드하우스 정병기 대표는 "글로벌 K팝 유통의 대표 포트폴리오를 가진 오차드가 모드하우스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것에 대해 모드하우스가 제시하는 진화된 팬 참여 방식과 이를 통해 이룬 성과가 K팝의 새로운 지평을 넓혀 가는 것에 대해 인정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오차드 구남웅 상무는 "모드하우스 및 소속된 유능한 인재들과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새로운 협약을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가진 K팝 시장을 더욱 확대하고, 새로운 리스너를 확보하는 데에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