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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톱텐쇼' 스미다 아이코ㆍ전유진ㆍ김다현, 방탄소년단ㆍ투어스ㆍ아일릿 K팝 댄스 챌린지

▲'한일톱텐쇼' 스미다 아이코(사진제공=MBN)
▲'한일톱텐쇼' 스미다 아이코(사진제공=MBN)

'한일톱텐쇼' 출연진 전유진, 김다현이 스미다 아이코와 함께 K팝 그룹 댄스 챌린지를 완벽하게 소화한다.

28일 방송되는 MBN '한일톱텐쇼'는 한일 국가대표 현역 가수들이 출격, 치열한 명곡 대결을 벌이는 '음악 예능 쇼'다. 한일 양국 가수들이 트로트는 물론 K-팝, J-팝까지 한일 양국의 명곡을 선곡, 무대 위에서 치열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1회에서는 '한일가왕전'에 참여했던 '현역가왕' 톱7과 '트롯걸즈재팬' 톱7이 모인다. 이들은 '한일가왕전'에서 못다 한 노래 대결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과 일본의 10대를 대표했던 전유진, 김다현, 스미다 아이코의 댄스 배틀이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MC 대성과 강남은 "가장 멋진 모습을 보여준 사람에게는 특별 선물로 순금 골드바가 주어진다"라고 했고, 첫 번째 인기 챌린지 댄스곡으로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가 흘러나오자 일본팀 스미다 아이코가 현란하면서도 절도 있는 춤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한일톱텐쇼' 김다현(사진제공=MBN)
▲'한일톱텐쇼' 김다현(사진제공=MBN)

두 번째 곡으로 투어스의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가 나오자 한국팀의 김다현이 투어스의 포인트 안무 동작과 표정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현역가왕' 경연 당시 댄스동아리 출신이라고 고백했던 전유진은 아일릿의 'Magnetic(마그네틱)'이 흘러나오자 기다렸다는 듯 달려 나가 인상적인 손가락 댄스까지 100% 표현하며, 탁월한 댄스 실력을 입증한다.

▲'한일톱텐쇼' 전유진(사진제공=MBN)
▲'한일톱텐쇼' 전유진(사진제공=MBN)

마이진은 비의 '태양을 피하는 방법'에 화려한 웨이브와 손끝 포즈까지 동원하는데 이어, 엔딩을 위한 소품으로 안경까지 준비해 현장을 포복절도하게 한다.

이날 '댄스 배틀'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참가자들이 김종국의 ‘사랑스러워’ 등 인기 챌린지 댄스곡들을 거침없이 선보이며 현장을 환호하게 한다. 하지만 의외로 순금 골드바는 모두가 예상하지 못했던 주인공에게 돌아가 현장의 폭소를 끌어낸다.

'한일톱텐쇼'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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