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변우석(사진=혜리 유튜브)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이 혜리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다.
31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변우석사건, 30년지기 친구의 취향을 대통합 시킨 사건이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선재 업고 튀어'로 사랑 받은 변우석은 이날 '혤's 클럽'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변우석과 혜리는 2022년 방영된 KBS2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또 두 사람은 연기 스터디도 함께 했던 사이로, 두 사람은 한 달에 한 번 보는 모임에 가입돼 있었다. 평소 편한 차림으로 만나는 두 사람은 서로의 연예인 모먼트에 어색함을 표했다.
혜리는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변우석의 인생이 바뀔 것이라고 예상했다. 혜리는 "평소 생각했던 변우석이란 사람과 선재가 가깝다고 생각했다. 시청자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겠더라. 그래서 '이거 하면 오빠 인생 바뀐다'라고 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변우석과 혜리는 서로의 첫인상을 털어놨다. 혜리는 변우석의 이름을 검색해보고 "'모델 출신 배우', '유망주 같은 배우'라고 돼 있더라"라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은 그냥 그랬다"라던 혜리는 "대본 리딩을 하러 만났는데 너무 멋있는 사람이 걸어 들어왔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혜리는 "실물이 제일 잘생긴 배우가 누구냐 물어보면 변우석을 얘기했다"라고 덧붙였다.
변우석은 혜리의 첫인상은 "활발하고 발랄한 이미지"라고 전했다. 이어 "생각 이상으로 진솔하고 진지하더라. 내가 봤던 이미지랑 다르구나 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