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그룹 유니스(UNIS)가 달콤한 인간 캔디로 변신했다.
그룹 유니스는 지난달 27일 발간된 패션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더스타' 화보를 통해 유니크하고, 키치한 매력을 자랑했다.
공개된 이번 화보에서 유니스는 '스위트 캔디 팝'이라는 주제로 독특하면서도 키치한 스타일링을 소화하며 상큼하고 발랄한 분위기를 선보였다. 데뷔 후 첫 화보지만 유니스 여덟 멤버들은 화보 촬영 당시 특유의 당찬 에너지를 담아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며 활기차게 화보를 찍었다는 후문이다.
지난달 첫 번째 미니앨범 '위 유니스(WE UNIS)'의 활동을 마무리한 유니스는 "우리가 너무 자랑스럽다. 또 영상에서만 봤던 음악 방송에서 무대를 할 수 있어서 정말 꿈만 같았고 행복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데뷔 앨범 타이틀곡 '슈퍼우먼'의 무대에서 가장 신경 쓴 부분으로는 "퍼포먼스나 보컬은 물론 비주얼적으로도 유니스의 새로운 모습을 모든 무대에 보여주기 위해서 굉장히 많은 노력을 했다"라고 말했다.
최근 일본에 이어 필리핀까지 접수한 유니스는 "팬분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라며 "어디를 봐도 팬분들이 있을 정도로 많이 찾아와 주셔서 '우리 유니스가 많이 사랑을 받는구나'라는 생각에 너무 좋았다"라고 답했다.
이어 "팬들의 기쁨을 가까이에서 보고 느낄 수 있었고, 응원해 주시는 팬들을 직접 만나 대화를 한다는 게 참 행복했다"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출연해 보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으로는 '아는 형님'을 꼽았다. "멤버 대부분이 학생들이다 보니까 교복 입고 유니스만의 케미를 보여주고 싶다"라며 의욕을 내비쳤다.
유니스는 다양한 연령대와 국적이 팀의 강점이라고 꼽았다. 또 '유니스는 OOO이다'에 넣고 싶은 말로 '무지개'를 꼽았다. "8명이 각자 다른 색깔을 가졌지만 하나로 모였을 때 무지개처럼 예쁜 팀"이라는 것.
앞으로 원하는 모습에 대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멋진 무대를 보여주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라며 10년 뒤 유니스가 아티스트로서 소망하는 모습을 밝혔다.
한편, 컬러풀한 매력이 깃든 유니스의 더 자세한 화보와 인터뷰는 '더스타' 6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